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은 새로 인수한 제일저축은행을 1년 안에 흑자로 전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 회장은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사회공헌행사에서 "저축은행 부문을 잘 아는 전직 직원들의 자문을 토대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또 인수 과정은 고용승계 의무가 없는 방식이지만, 제일저축은행 직원 가운데 부정에 관여하지 않았던 유능한 사람들은 계약직으로 고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홀로 사는 노인을 위한 이불과 베게, 목도리 등 방한용품 1천80세트 전달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