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내일부터 라면값을 한 봉지 당 평균 50원씩 인상합니다.
농심은 오늘(25일) 주요 원료 가격과 제조 비용의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라면류의 가격을 평균 6.2%, 최대 8%까지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농심은 지난 2008년 라면값을 평균 11% 인상한 후 정부의 물가안정을 이유로 제품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다가 3년 만에 라면값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조경진 / joina@mbn.co.kr ]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내일부터 라면값을 한 봉지 당 평균 50원씩 인상합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