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달 소비자심리지수가 103으로 전달보다 3p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들이 느끼는 경기수준을 보여주는 것으로, 100 보다 높으면 긍정적 시각이, 낮으면 부정적 시각이 많다는 뜻입니다.
한은은 유럽 재정위기 우려와 미국 신용등급하락으로 나빠졌던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고 풀이했습니다.
한편, 소비자들은 앞으로 1년간 물가가 4.1%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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