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최근 전 계열사 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출근하던 관행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정몽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이달 들어 모든 계열사 임원들이 토요일의 경우 순번을
부회장급 인사들은 정 회장이 출근하지 않으면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가급적 토요일에도 출근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사장단 회의에서 할 일도 없는데 사무실에 나오는 건 낭비라며 임원들도 가급적 주말에 쓸데없이 나오지 말고 쉴 때 쉬라며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