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주년을 맞은 니베아는 자사가 후원하는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의 첫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성남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아름드리 합창단은 2회에 나눠 모두 8곡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아름다운 합창은 시민회관에 모인 청충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어린이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통해 한국 문화사절단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유엔젤보이스'의 공연과 경원브라스퀸텟 공연,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장경환의 독주 무대 등이 선보여 감동을 더했
한편, '아름드리합창단' 정기공연은 어려운 경제 여건 때문에 음악적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다문화 가정 2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니베아의 후원활동입니다.
니베아는 이번 공연 후원을 시작으로 매 월 실시되는 아름드리합창단의 정기공연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