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최근 북한 근로자들의 초코파이 지급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공단 내 행정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성공단 기업책임자회의'는 초코파이 지급 상황이 업체별로 달라 경영활동에 애로점이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개성공단관리위원회에 대책 마련을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또 초코파이를 현금으로 달라고 하는 북측의 최근 요구에 대책을 세우고, 북측 근로자의 성과급, 수당 등에 대해서도 권고 금액을 세워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