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오는 24일 열리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건설·부동산 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서 보고할 계획입니다.
이번 대책에는 국민주택기금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과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만들어 놓은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들어 세 번의 전·월세 시장 안정 대책을 포함해 이번까지 모두 여섯 번의 건설·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