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그린에너지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10% 달성하고 온실가스를 배출 전망치(BAU) 대비 15% 감축하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제시됐습니다.
또 세계시장 점유율 10% 이상의 글로벌 중소·중견기업 50개 육성을 위한 '글로벌 에너지스타 2050 프로젝트'도 추진됩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부터 2020년까지의 제2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지식경제부가 밝
지경부는 에너지기술 혁신을 통한 5대 그린에너지 산업강국 도약이라는 비전아래 신재생에너지, 전력·원자력,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자원개발 등 4대 분야 기술개발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에너지 연구개발(R&D) 예산을 지금의 1조원 가량에서 배 이상으로 늘리고 그린에너지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율을 56%에서 85%까지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