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 LA 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그랜저와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기아GT(지티)를 각각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습니다.
신형 그랜저는 투싼과 엑센트 등에 이어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의 고유 디자인을 반영한 5번째 모델로, 현대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터쇼에 참석한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차는 올해 사상 최초로 글로벌 판매 400만 대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