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은 경기 가평군에 있는 한 주유소에서 가짜석유를 판매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합동단속반을 꾸려 급습, GPR을 포함한 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비밀탱크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관리원은 정상 휘발유와 가짜 휘발유 원료물질이 잘 섞이도록 비밀탱크에 압축공기 호스를 연결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 장치는 지난 10월 경기 화성의 주유소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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