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6년 전 3개 은행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생상품을 사들였다가 1조 5천억 원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우리은행 이사회는 전문가도 알기 어려운 상품을 팔면서 위험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고, 신용등급을 속여 판매하는 등 사기혐의가 짙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황영기 우리금융 전 회장과 우리금융 임직원 40여 명은 당국에서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안보람 / ggarggar@mbn.co.kr]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