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항목에 대해 남성은 66.4%가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가 실시한 '저출산·고령화 사회갈등' 국민인식조사에서 나왔습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젊은 층의 동의 비율이 71.3%로 중장년층(70.1%)과 노년층(60.7%)에 비해 높았습니다.
이밖에 '자녀 수가 줄어들어 오래 사는 부모의 부양 문제로 갈등이 발생할 것'이라는 항목에는 전체 응답자의 77%가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