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올들어 7월까지 증권부문에서 모두 10건에걸쳐 237억원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횡령·유용이 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임의·일임매매가 3건, 다른 사람의
특히 4건의 횡령·유용 사건은 영업점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직원이 저질렀고
선물·옵션 관련 사고로 인한 금액이 전체 사고 금액의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 증권사 직원을 사칭한 금융 사고는 1건으로 사고 금액은 90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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