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내년 서울 지역의 오피스 공급면적 69만 2천㎡ 가운데 여의도와 강남이 각각 16만 5천㎡로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여의도는 대형 오피스가 늘어나면서 전반적인 등급이 상승해 임대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강남은 예정된 공급 물량이 없다는 점에서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건설산업연구원은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도심 권역의 오피스 시장은 공급 과잉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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