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형 통합 앱스토어인 'K앱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K앱스는 이동통신사와 상관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앱 마켓으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 애플의 '앱스토어' 이후 등장한 제 3의 앱스토어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아왔다고 방통위는 소개했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지난 4월
이용자들은 어떤 이통사에 가입했더라도 각 이통사의 마켓에서 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K앱스의 통합 앱스토어 시스템에 등록하면 국내 이통사 뿐만 아니라 해외 이통사의 마켓에도 동시에 판매할 수 있는 유통기반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