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비·약정 필요없는 반값 이동전화 출시

한국케이블텔레콤은 내일(1일)부터 새로운 후불요금제 이동전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tplus'(티플러스)라는 이 서비스는 표준요금제와 정액요금제, 자율요금제 등 3종류로 구분되는데, 이들 요금제는 별도의 가입비와 약정기간이 없고 기존 이동 통신사 대비 각각 최소 23%에서 56%까지 저렴하다는 게 통신사 측의 설명입니다.
한국케이블텔레콤은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기본료와 가입비, 약정기간이 없는 '3무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기간 중 표준요금제에 가입하고 월 30분 이상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내년 3월까지 월 기본료 전액을 할인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