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암센터는 지난 2000년부터 암 진단을 받은 4천650여 명의 10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51.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률이 높게 나타나 0기 환자의 10년 생존율은 96.4%였으며, 1기 는 82.8%, 2기 70.2%, 3기 45.4%, 4기 17.1%로 나타났습니다.
성별로는 여성이 63.7%, 남성이 40.4%로 여성 환자의 생존율이 남성보다 높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