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가 굽거나 휘는 척추측만증 환자 중 절반이 10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척추측만증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10대 환자가 전체의 46%를 넘
또 연령별 증가율에서도 10대 증가율이 21%로 모든 연령 중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여성환자는 7만5천여명으로 남성환자보다 2배가량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정상적인 형태를 띠지 않고 굽거나 휜 상태를 말하며, 어린 나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록 성장 기간이 많이 남아 만곡도 더 심하게 진행돼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