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내년에 무역적자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차이나데일리는 전 상무부 고위관리를 인용해 "전통적으로 축제 기간을 앞둔 9월과 10월에 유럽과 미국에서 계약과 주문이 폭주하지만
이 관리는 "지난해 무역흑자가 1천830억 달러였으나 올해는 500억 달러와 1천억 달러 사이로 줄어들 것"이라며, "여러 상황을 보면 내년에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18년 전인 지난 1993년에 무역적자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