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16개 보가 속속 개방된 가운데 한강 구간에서도 처음으로 개방 행사를 합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여주보와 강천보의 주요 공정이 끝나 내일(15일) 오후 일반에 개방한다고
한강 여주보는 해시계와 물시계를 본떠 길이가 525m에 이르고, 강천보는 높이 3m의 회전식 수문 7기를 설치해 평상시에는 수문을 세워 수위를 유지하고, 홍수 때는 바닥에 눕혀 물을 내려 보냅니다.
주변에는 천남·연양지구 등 12개 지구 5㎢(제곱킬로미터)의 둔치를 생태공원 등으로 꾸미고, 47km의 자전거 도로도 신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