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은 오늘(13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중근 회장과 조안 클로스 UN 헤비타트 사무총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300만 달러를 기부하는 약정식을 체결했습니다.
부영은 아프리카 최빈곤국의 도시 발전과 주거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매년 30만 달러씩 10년간 지원하게 됩니다.
UN 헤비타트는 국제협력을 통한 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1977년 설립된 유엔 산하기구로, 도시개발과 슬럼가 주민들에 대한 자금지원 활동 등을 펴고 있습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