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청년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청이 지원합니다.
중기청은 내일(14일) 오전 9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 지원사업' 최종 심사를 열고 청년 예비창업자 20팀(4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기청은 지난 두 달간 서류심사를 거쳐 신청자 중 27개 팀을 후보로 선정했으며, 이날 발표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결정합니다.
선발된 팀은 국내 사전교육을 거쳐 실리콘
중기청 관계자는 "청년 창업기업이 성공하려면 초기부터 세계 시장을 겨냥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청년들의 해외창업 도전이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