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공생발전으로 100년 간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오늘(9일) 기업 창립 59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영속적 미래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멀리'의 가치를 되새겨야 할 때"라며 공생발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는 옆도 챙기고 뒤도 돌아보면서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이라며 "아무리 큰 나무도 혼자 숲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생전략 시스템 구축과 성과공유제 도입 등 공생발전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단계별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