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사에게 판매점에서 '아이폰5'에 대해 비공식적으로 사전 가입 신청을 받지 않도록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각 이동통신사가 자사 홈페이지에 사전 가입 신청 주의 안내 문구를 올리도록 요청하고, '아이폰5'의 공식 예약 시점을 감안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아이폰5'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소비자의 기대심리를 이용해 일부 온라인 카페나 판매점에서 자체적으로 가입비, 유심카드비 면제 등의 혜택으로 비공식 예약을 받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