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이 주식을 사들였음에도, 기관의 대량 매도세로 전날보다 불과 0.36포인트(0.02%) 오른 1,769.65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4포인트(1.44%) 오른 449.6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4원60전 오른 1,178원10전에 거래를 마쳐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호재가 있었지만, 이미 전날 금융시장에 선반영 됐다는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