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15년 후에는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통계청이 다음 달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발표한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65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였습니다.
통계청은 고령자 비중 증가세는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져 2018년에는 14.3%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8년 뒤인 2026년에는 20.8%로 초고령 사회가 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