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정신병으로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을 10월에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클리닉은 정신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1주일 이내에 선별평가와 전문가 면담평가, 인지기능평가
또한, 개인의 증상에 따라 소량의 약물치료를 하거나, 본인이 겪는 증상에 맞춰 대처방식을 수정하는 인지행동 치료를 함으로써 증상을 호전시키고 정신병의 발병 가능성을 낮추도록 했다고 이 병원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