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대 기업 CEO의 평균 연령은 57.4세로 지난해보다 0.8세 올라갔습니다.
기업분석기관인 한국CXO연구소가 상장기업의 CEO 연령대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CEO로 가장 많이 활약하는 연령대는 1952년생과 1953년생으로 각각 84명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40년대 이전 출생자는 지난 2009년 28.4%에서 올해
한편, 삼성그룹의 CEO 평균 연령은 56.6세로 지난해보다 1.2세가 낮아져 4대 그룹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습니다.
보고서는 삼성의 CEO가 비교적 빠르게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어 앞으로 1955년생 이후 출생자 중에서 CEO가 발탁될 가능성이 크다며 '젊은 삼성'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