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당국자는 현재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 차 미국에 있는 박 장관이 신제윤 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시장의 쏠림 현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금융시장을 예의 주시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장관은 외국 출장지에서도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을 수시로 보고받는 등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국채 매입과 단기 국채 매도가 골자인 미 연준의 경기부양책으로 시장에서는 안전자산과 달러화 강세 현상이 심화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