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은 오늘(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 발전 패러다임-서울컨센서스'라는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나서,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성장과 세계화에 초점을 둔 워싱턴 컨센서스는 분배악화와 불확실성 고조, 사회불안 등 부작용을 낳았다"며, "세계가 새로운 발전 모델을 요구하고 있는 만큼, 시대적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