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오늘(19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본사에서 창립 38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손수근 내수 영업 본부 총괄 부사장을 새 사장으로 승격하는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신임 손 사장은 1986년 논노를 시작으로 동일레나운과 유림을 거쳐 1991년부터 신원에서 중역을 맡아왔습니다.
신원 관계자는 새 사장 인사는 남성복인 '반하트 옴므'와 여성복인 '이사베이' 등 신규 브랜드의 안정화, 내수 브랜드의 중국 사업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