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등 저축은행 7곳 영업 정지
토마토와 프라임 등 대형 저축은행을 포함한 7개 저축은행에 대해서 금융당국이 영업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22일부터 '2천만 원 한도' 인출 가능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예금자들은 22일부터 2천 만원 한도에서 예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최고 4,500만 원까지 예금 담보대출도 가능합니다.
▶ '허위보고'…모레부터 피해보상 접수
정전사태 당시 전력거래소가 예비전력량을 지식경제부에 허위보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부는 피해보상위원회를 구성해, 모레부터 피해 보상 신청을 받로 했습니다
▶ 최중경 사의…청와대 '선 수습 후 사퇴'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전 사태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청와대는 사태를 수습하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이지만, 사실상 사퇴를 용인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 내일부터 국감…한미FTA 등 공방 예고
내일(19일)부터 18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한미 FTA와 민생 문제, 복지 포퓰리즘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여야의 팽팽한 기 싸움이 예상됩니다.
▶ 서울시장 유력 후보 본격 행보 돌입
박원순, 이석연 등 시민단체 출신 후보들이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의원도 종교계 인사를 만나는 등 출마의지를 다졌습니다.
▶ 양어 사료에 멜라민…기준치 수십 배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완연한 가을…내일 기온 떨어져 '쌀쌀'
늦더위가 물러나면서 오늘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1도에 머무는 등 기온이 크게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