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25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53%가 '대기업 하반기 공채가 몰리는 9월을 일부러 피해 직원을 모집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을 했다고 밝
그 이유로는 '대기업과 중복으로 합격한 구직자의 입사 포기가 많을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지원자 수가 너무 적을 것 같아서'(24.6%), '우수 인재가 대기업으로만 갈
것 같아서'(9.7%), '근로조건이 대기업과 비교돼 기업 이미지가 나빠질 것 같아서'(9.7%) 등의 답변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