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없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우리가 책임집니다.]
[기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의 기쁨으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다양한 세계대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간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행사에서 무엇보다 안전에 대한 대비가 중요합니다.
# Bridge 임현진 / 리포터
굵직한 세계대회들이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일이 이제 그렇게 생소하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이러한 세계대회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노력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데요.
이번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전기안전공사가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기안전 대책 본부’를 가동했습니다.
지난 12일 현판식을 열고 경기장 안전통제실과 선수촌에는 현장파견 근무자를 배치하도록 했습니다.
# interview 전흥두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대회지원국장
공사는 이미 주요시설인 주경기장, 연습장, 숙박시설 등 83곳에 연인원 115명을 투입해 사전점검을 끝낸 상태입니다.
# intervie 박철곤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클로징 임현진 / 리포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회기간 중 전기재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그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기안전대책본부의 꼼꼼한 관리만이 우리나라의 세계도약의 첫걸음이자 초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임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