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5일 에티오피아 긴찌에 어린이들을 위한 유치원인 '롯데드림센터'를 개원합니다.
롯데드림센터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한국에 도움을 준 에티오피아에 대한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7월 착공했습니다
모두 463m²부지에 교실 3개, 운동장과 제반 시설 등으로 꾸며진 롯데드림센터는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쓰일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롯데드림센터가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이 좀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