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 기준 사망자 16만 4천여 명의 금융자산 4천983억원이 인출되지 않고 금융회사 계좌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금융감독원은 1인당 약 300만 원의 금융자산이 상속되지 않은 셈이라며,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도 사망자 17.6%에 대해서만 신청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는 거래자가 사망해도 법적 제한 때문에 능동적으로 상속인에게 관련정보를 제공할 수 없어 유족들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