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과 혈액 내 지질농도, 신장기능 지표 등 혈액검사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아시아인들의 유전지표가 한국이 주도한 국제연구를 통해 최초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혈당과 혈액 내 지질농도, 신장기능지표, 간 효소 등의 혈액검사 수치에 영향을 주는 10개
연구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하는 한국인 유전체 역학조사사업 코호트와 대규모 유전체 데이터에서 얻은 한국인 1만 명 가량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유전지표를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종 내분비 대사질환에 대한 개인의 유전적 반응을 예측해 예방하고 맞춤치료 할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