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태풍 '꿀랍' 북상…보름달 보기 어려워
제14호 태풍 꿀랍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제주도와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번 추석에 보름달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5% 인하
정부가 대학교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안에 따르면 전체 대학생은 5%, 소득 하위 70%는 평균 22% 정도 등록금 부담이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 야권, 서울시장 후보 통합경선 합의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시민사회단체 등 야권은 서울시장 야권통합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진영별로 후보를 정한 뒤 통합 경선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곽노현 구속 내일 결정…정상 출근
검찰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구속 여부는 내일 결정됩니다.
곽 교육감은 오늘 정상 출근했습니다.

▶ 기준금리 석 달째 동결…연 3.25%
기준금리가 연 3.25%로 석 달째 동결됐습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물가목표치 4.0%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삼성카드 직원 사무실 압수수색
삼성카드 고객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정보를 빼돌린 삼성카드 직원의 사무실과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 수입고기 섞은 한우 판매업자 적발
경찰은 외국산 쇠고기를 섞은 가짜 한우선물세트를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로 황모(35)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 칠레산 족발, 국산으로 둔갑 유통
칠레산 족발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아 수억 원을 챙긴 50대 남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