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은 시판 중인 유기농우유, 칼슘을 보강한 우유 등 프리미엄 우유와 일반우유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기농 우유와 일반 우유는 칼슘과 유지방 함유량 면에서 사실상 차이가 없었던 반면, 판매가격은 2배에서 최고 2.7배에 달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프리미엄 우유들이 표시광고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혀 가격 인하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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