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 승용차가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차량 피해에 대해 1억 원 이상을 배상해주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 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2010 회계연도 자동차보험 대물배상 가
특히 1억 원 초과 가입자는 전체의 21.7%인 269만대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2.3% 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험업계는 외제차와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차량 수리비 부담 때문에 자동차 대물보험 가입금액을 고액으로 전환하는 가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