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환경부와 한국 용기순환협회 공동으로 맥주나 청량음료 등의 빈병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1호를 서울 성수점에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를 비롯한 대형 할인점은 고객만족센터 등에서 다른 업무와 함께 공병 보증금 반환을 실시했지만, 이 업무만을 전담하는 창
병 1개당 규격에 따른 반환 보증금은 190㎖ 미만이면 20원, 190㎖이상 400㎖미만은 40원, 400㎖이상 1천㎖미만은 50원, 1천㎖ 이상은 300원입니다.
환불센터는 오전 10시∼자정까지 운영되며 이곳에는 페트병ㆍ캔 압축 수거기도 함께 설치돼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