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참석 여부가 주목됐던 신부의 큰아버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식장을 찾지 않고 아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과 딸 정성이 이노션 고문,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을 보냈습니다.
이밖에 신부의 작은아버지인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등 비롯해 범현대가 오너들과 경제계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현대그룹이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웃음으로 답하고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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