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욕실·주방용품 브랜드인 콜러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양변기와 비데의 기능이 하나로 결합된 최첨단 비데일체형 도기 '누미'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미'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앞으로 다가서면 덮개가 자동으로 열리고, 뒷면에는 은은하고 안락한 조명이 켜집니다.
또 바닥의 불빛 부분을 밟으면 시트가 자동으로 올라가고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
콜러 아시아 태평양 대표 래리 유엔은 '누미'는 콜러의 볼드 컨셉을 적용한 대담한 감각의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접목시킨 혁신적 제품으로 욕실 문화에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