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1조 3천768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의 1조 2천498억 원보다 10.2% 늘었습니다.
온라인 복권 로또는 1조 3천194억 원으로 전체 판매액의 95.8%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 2천63억 원보다 9.4% 늘었습니다.
복권 판매액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로또 광풍이 불었던 200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특히 하반기부터 출시한 연금복권이 계속 매진되고 있어 올해 연간 복권판매액은 2조 9천억 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