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새 수장에 임명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앞으로 품질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프로보 사장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직 내 다양한 부서들과 협력업체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로보 사장은 지난 2002년 르노에 입사하고 나서 본사에서 글로벌 영업, 마케팅 담당 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5년 6개월간 사장을 맡았던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르노 본사로 돌아가 중책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