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일본 도쿄 현지에서 2억 원 규모의 쇼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만기 3년으로, 발행대금은 9월 7일 납입될 예정이며, 국내기업이 발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사 측은 최근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상황 속에서 초기 발행 목표인 1억 달러를 훨씬 웃도는 2억 달러를 발행한 것은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포스코 그룹의 높은 신용도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