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임시 주주총회에서 플랫폼 사업을 담당하는 별도 자회사를 설립하는 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보라매 사옥에서 주주 5천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 주총을 열고 SK플랫폼 주식회사 분할에 대한 안건을 찬성
SK플랫폼은 10월 1일부터 SK텔레콤의 100% 비상장 자회사로 출범해 티맵을 비롯한 위치기반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T스토어, 커머스 분야인 11번가 등 다양한 플랫폼 사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한편 주총에 시민단체 경제개혁연대가 주주 자격으로 참석해 하이닉스 반도체 인수의 적절성 논란을 해명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