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화학공학과 용기중 교수와 박사과정 이승협 씨 연구팀이, 나노소재를 이용한 초발수기술을 전자소자의 표면처리에 응용해, 물에 젖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소자를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비가 와도 연잎 표면의 돌기 때문에 물에 젖지 않는 '연잎효과'에 착안해, 전자소자의 표면에
이후 물을 소자 위에 떨어뜨리자 돌기의 역할을 하는 나노선이 물방울을 밀어내 소자가 젖지 않고 회로에서도 전류가 합선되지 않으면서 소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습니다.
이 연구는 신소재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지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