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이달 말 만료되는 던킨도너츠와의 우유 공급 계약을 연장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최근 던킨도너츠 운영업체인 SPC그룹에 전달했습니다.
남양유업이 던킨도너츠에 공급하고 있는 우유는 200밀리리터 용량 기준으로 하루 4만 팩에 달합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2학기 급식이 시작되면 우유 소비량이 늘어나 물량이 빠듯해지기 때문에 업소 쪽 공급량을 줄이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