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6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가 추석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필요한 추석자금은 평균 7천4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업체는 64%로 지난해보다 3.7% 감소했고, 상여금 평균 지급수준은 기본급의 65.7%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휴무기간은 '3일'이 44%, '4일'이 37.5%로 나타났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